K리그 올스타와 유벤투스 간의 친선전에 출전하지않아 논란이된 ‘호날두’가 해외에서 다시한번 논란이 되었다.
유벤투스의 리그경기도중 교체에 불만을 품은 호날두는 경기가 종료되기도 전에 집으로 귀가했다.
지난 11일에 있었던 유벤투스와 ‘AC밀란’ 사이의 리그경기에서 호날두는 유효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호날두는 후반 10분, ‘파울로 디발라’와 교체되어 벤치에 앉게 되었다.
이와같은 교체에 불만을 품은 호날두는 유벤투스 감독인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과 몇 마디의 언쟁을 주고받은 뒤 라커룸으로 들어가 버렸으며, 이후에 무단으로 집에 귀가해버렸다고 한다.
이와 같은 행동이 리그규정을 어겼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규정에 따르면 경기 출전 선수는 경기 후 무작위로 선정되는 ‘도핑 테스트’ 대상자로 지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행동은 호날두가 도핑 테스트를 회피하기위해 무단귀가했다고 보여질수도 있으며, 최대 2년까지 선수자격이 정지될수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