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진화 부부 시부모님의 듀엣 무대가 큰 화제를 모았다.
12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 딸 혜정이의 돌잔치가 공개됐다.
이날 진화의 부모님은 혜정이를 위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진화의 어머니는 마이크를 잡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노래를 시작했다.
이에 아버지는 당황한 듯 박장대소했다.
이어 무대를 이탈해 중도 하차 선언을 했다.
그러나 어머니는 신경도 쓰지 않은 채 노래를 불렀다.
아버지는 진화의 부탁에 다시 무대로 올라갔지만, 어머니와 불협화음을 보였다.
무대가 끝나자 어머니는 “건강하고, 자랄수록 예뻐지고, 나의 아이돌이 되길 바란다. 생일 축하해”라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화 부모님 성격 진짜 화통하다”, “무대 너무 재밌어요”, “시트콤인줄”이라며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