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SNS 계정에 올라온 ‘커플 여행’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사진은 각 나라의 명소에서 남자친구로 보이는 남성과 진한 키스를 나누고 있는 일반적인 커플 사진이었다.
그러나 여기에 반전이 숨어있다.
바로 이 여성은 키스를 나누는 남성과 사진을 찍을 당시 ‘처음 만난 사이’라는 것이다.
해당 사진에서 키스를 요청한 주인공은 23세의 크리스티아나 쿠치라는 여성이다.
그녀는 관광지에서 처음 만난 남성에게 키스 사진을 요청했고 자신에게 키스를 허락한 남성들이 모두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코멘트를 사진에 남기기도 했다.
또한 크리스티아나는 인터뷰를 통해 “여성들이 남들의 평가가 무서워 자신이 원하는 것을 부정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면서 “내 사진을 통해 여성들이 자신감을 가지면 좋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