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 토나가 수능이 끝난 친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18일 조나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요일 화이팅입니다! #제티선행 #이미지관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손 가득히 제티를 들고 신나게 등교하는 조나단의 모습이 담겼다.
교실에 도착한 조나단은 학교 친구들에게 제티를 하나씩 나눠주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조나단의 선물을 받은 친구들은 인스타그램에 “제티 주는 그의 인성이란…” 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조나단의 귀여운 사진들을 본 네티즌들은 “여기가 제티맛집인가요”, “제티로 인성을 사버렸네”, “조나단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나단은 현재 광주 동성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최근 평소 목표로 삼았던 한국외대 2020학년도 순수외국인 전형에 최종 합격하는 기쁨을 맛봤다.
조나단은 현재 평범한 고등학생 일상을 보여주는 ‘조나단’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현재 약 19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