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깊은 비디오게임 제작사 ‘밸브 코퍼레이션’ 에서 무려 12년만에 시리즈 신작게임 소식을 내놓았다.
이번 신작은 고전 명작으로 손꼽히는 ‘하프라이프’시리즈의 게임으로 ‘하프라이크:알릭스’라는 이름이다.
게임사 ‘밸브’는 자신들이 만든 시리즈를 ‘2’ 이상 출시하지않는것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매우 유명하다.
이번에 공개될 ‘하프라이프:알릭스’는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네이밍을 계승하기는 하지만 팬들이 2007년부터 기다려온 ‘하프라이프3’는 아니다.
밸브에서는 오는 21일 신작 ‘하프라이프:알릭스’에 대한 정보를 추가 공개할것임을 밝혔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이 게임은 전작들과 달리 VR게임으로 제작되어졌다고 한다.
이번 신작에 대해 네티즌들은 저마다의 분석을 내놓고 있는데, ‘하프라이프:알릭스’라는 제목의 알릭스는 ‘하프라이프2’에 등장했던 캐릭터 ‘알릭스 밴스’를 의미하는 것이며, 그의 시점으로 게임이 진행될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밸브측에서는 지난 2017년 VR게임 3편을 제작중이라는 정보를 공개한 적이 있었으며, 그들은 “단순한 미니게임 모음이나 단발적 경험이 아니라 제대로 된 게임이 될 것” 이라고 밝혀 이번 ‘하프라이프:알릭스’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