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거듭할수록 체감온도는 점점 낮아지고 한파는 더 빠르게 찾아오고 있다.
겨울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핫팩’ 이외에도 아이디어 제품들이 시장에는 쏟아져나오고 있다.
올 겨울 미친 추위를 대비해 당신이 준비해야 할 아이템들 6가지를 선별해보았다.
스크롤을 내려 확인해보자.
#1. 커플룩으로 강추.. 겨울용 파자마
속옷 쇼핑몰 ‘하늘하늘’에서 새로 선보인 ‘레이지 벨로아 파자마’는 벨벳 소재와 비슷하나, 면 혼용률이 높고 보온유지에 좋은 ‘벨로아’ 원단으로 제작되었다.
은은한 광택은 물론 옆 라인에는 배색 원단을 넣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2. 의자용 전기방석
모던한 디자인으로 등장한 ‘2인용 전기방석’이다.
쇼파에서는 펼쳐서 두 사람이 사용할 수 있지만, 1인용 의자에는 90도로 접어 허리와 등까지 따뜻하게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전기방석이나 전기매트를 떠올리면 다소 촌스러운 디자인이 대다수인데, 이제는 보기만 해도 따뜻해보이는 ‘파스텔 톤’과 세련된 패턴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3. 어디에나 휴대하기 편리하다는 1mm두께 손난로
흔들어서 열을 내거나 몸에 부착하는 핫팩을 넘어서 최근 몇 년간 유행했던 전자 손난로.
USB를 연결해 무선 충전기능까지 갖춰서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아이템이지만, 올해는 여기서 더 나아간 ‘1mm 두께의 손난로’가 출시되었다.
‘잉코’ 스마트히터는 인쇄전자(Flexible Electronics) 기술을 활용해 개발된 제품으로, 전압이 공급되면 전류가 열 에너지로 바뀌는 특성을 이용해 전자잉크를 필름에 인쇄해 만들었다.
두께가 1mm밖에 되지 않아 종이처럼 돌돌 말아서 지닐 수 있으니 올 겨울 하나씩 장만해두도록 하자!
#4. 기능성 내의 (ex. 히트텍)
겨울철 빠져서는 안되는 필수템은 ‘롱패딩, 핫팩, 그리고 기능성 내의(히트텍)’이다.
기능성 내의(예컨대, 히트텍)는 한 번 입기 시작하면 절대 입지 않을 수 없는 ‘따뜻함’이라는 마성의 매력을 지녔다.
춥다고 두껍고 무거운 옷을 입는 것보다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이 옷의 틈새로 들어오는 바람도 막아주고 활동하기 더 편하다.
#5. 겨울철 미세먼지 마스크
작년 겨울도 한파와 함께 닥쳐온 중국발 미세먼지.
올해는 미리 겨울철 미세먼지 마스크를 대비하자.
투박한 미세먼지 마스크는 이제 저리 가라.
이제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미세먼지 마스크다.
‘에티카 KF94 밸브형 미세먼지 마스크’는 가벼운 착용감은 물론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었다.
이 제품은 특히 호흡 저항을 최소화하는 구조로 설계된 ‘타원형’의 에어밸브를 더했다.
#6. 핫팩 머플러
목도리를 깜빡하고 외출한 날에는 목이 허전함과 동시에 미친 추위를 만끽할 수 있다.
그만큼 ‘목’은 보온에 아주 중요한 부위인데, 만약 목도리에 핫팩까지 더해진다면 어떨까?
머플러와 핫팩이 세트로 담겨 머플러 안쪽 주머니에 핫팩을 넣을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되었다.
다만, 이 제품은 패딩 머플러라 부드러운 촉감을 원한다면 가지고 있는 얇은 머플러를 한 번 두르고 핫팩 머플러를 감싸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