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가 오랜만에 소식을 알리며 활동 재개의 조짐을 보였다.
7개월 만에 돌아온 고준희의 첫 활동은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으로 시선을 모았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고준희는 다가오는 12월10일 무료급식소 봉사 활동을 예정했다.
추운 12월 고준희는 무료급식소에서 독거노인들과 소외된 빈곤노인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에 일손을 더한다.
올해 고준희는 활동 공백기를 가지기로 결정했었다.
지난 4월 종영한 OCN ‘빙의’ 이후 여러 악성 루머로 인해 상처받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그 동안 고준희 측은 악성루머에 법적으로 대응하면서도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하며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지난 18일 고준희는 박해진이 소속된 마운틴무브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새로운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고준희가 앞으로도 작품을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또한 연예인으로서 봉사 및 사회 환원 등에 앞장서며 대중을 이끌어가는 책임감 있는 공인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파트너이자 좋은 친구로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