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기술자들은 세계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그래서 해외의 헤드헌트들은 우리나라의 기술자들을 데려가려고 경쟁을 하기도 한다.
지난 17일에 중국 정보 카페의 글을 캡쳐한 모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의 한 사람이 캡쳐를 해서 올리고 누리꾼들의 반응을 살펴봤다.
카페회원의 글을 캡쳐한 사진인데, 이 작성자는 한국의 기술자였고 중국기업과 2년계약을 한후 기술을 전수하게 되었다.
하지만 부당한 이유로 해고를 당했다.
하지만 작성자는 한달의 월급을 더 받지만 비자취소와 이것저것 하려면 한달의 시간보다 더 걸린다고 한탄했다.
글쓴이 뿐만 아닌 다른 동료들 또한 같이 초빙된 상태에서 같은 일들을 겪어서 황당하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다른 누리꾼은 조선소와 반도체, 그리고 게임 개발자들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한다.
또 연봉을 불려놓고 기술만 쏙 빼먹고 버리는 경우가 많고 이직한 순간 블랙리스트에 올라가서 동종업계에서 취업 불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게시물을 본 커뮤니티 회원들의 반응은 냉정했다.
누리꾼들은 “그럴줄 모르고 중국에 붙어먹은거면 멍충한거지”,”애초에 그런식으로 갔으면 한국에서의 동종업계는 포기할 각오로 가는거 아닌가?”,”자업자득이네 쯧쯧”이라는 차가운 반응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