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서 2020년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LG 최신 스마트폰 근황’이라는 글이 인기를 끌었다.
LG에서는 양쪽으로 잡아 당겨 디스플레이를 확장하는 ‘롤러블’ 스마트폰 기술을 개발했다.
스마트폰 내부에 말려 들어가있는 디스플레이를 잡아당기면 화면이 커지는 방식이다.
LG전자는 ‘익스팬더블 폰(Expandable Phone)’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에 특허도 이미 출원했다.
공개된 사진을 확인하면 아주 얇은 형태의 스마트폰이 깔끔하게 좌우로 확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20년에 출시 예정이며 아직 카메라와 센서가 어디에 달려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기술력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어명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죄인은 카톡을 받으라”, “가볍기만 하면 대박이겠다”, “어떻게 저게 가능함??”, “이거다. 처음으로 가지고 싶은 폰 등장”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