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프로그램 ‘다큐 3일’의 제작 스태프가 촬영 중 여교사에게 다소 무리한 칭찬을 건네며 작업멘트를 날렸다는 의심을 받으며 그의 멘트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의 귀여운 멘트에 누리꾼들은 웃음을 금치 못하고 있다.
‘다큐 3일’은 특정한 사람, 공간 등을 주제로 잡고 이를 3일간 밀착 취재하여 제작하는 다큐멘터리다.
화제가 되고 있는 방송분은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촬영했으며, 아이들과 운동장에 있는 어느 여성분에게 간단한 인터뷰를 하는 장면이 포함되었다.
해당 인터뷰 장면에서 스태프는 여성분에게 몇학년 몇반이냐고 물었고, 여성은 2학년 1반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스태프는 “교사에요?”라고 되물으며, “이렇게 젊은 교사가 있었군요 죄송합니다. 학생인 줄 알았어요”라는 말을 덧붙였다.
교사는 이 말에 그저 웃기만 했다.
이 영상의 캡처본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며, 네티즌들은 “누가봐도 작업이네”, “멘트가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는 등의 재미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