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품의약안전처 특별위생 검사에서 많은 햄버거 프랜차이즈 매장이 무더기로 적발이 되었는데,오직 버거킹만이 제외된 사실을 알렸다.
지난 21일에 발표한 위생 상태가 불량한 햄버거 프랜차이즈 매장 19곳을 발표했다.
우선 업체별로 나누면 맥도날드-7곳,맘스터치-6곳,KFC-5곳,롯데리아-1곳
이 적발됐다. 하지만 놀라운점은 버거킹은 한 곳도 적발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현직 알바생이 말하는 바로는 “아르바이트생이나 매니저 입장에서는 정말 힘들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정말 좋을 것이다”며 “그만한 이유가 있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그는 “맥도날드도 같은 고충이겠지만 가맹점과 직영점 위생에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며 “직영점은 본사의 관리를 받아야하는 시스템이고 그 매장의 상태가 직원의 인사고과에 반영된다”라고 했다.
이어서 “특히 버거킹은 위생 청결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제일 신경써서 평가를 한다”고 했다.
그는 끝으로 “일하다가 모자 한 번 만지면 바로 손씻고 장갑을 교체해야 할 정도로 직원들의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며 말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