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초등학생이 횡단보도 녹색등에 길을 건너다가 차에 부딪히는 사고가 났고, 논란이 되었다.
논란이 된 이유는 차를 몬 사람은 여자였고 횡단보도 녹색등에 신호를 무시하여 아이를 쳤고 경찰과 119에 신고도 안한채 아이 부모에게 전화하여 살짝 스쳤다고 말했다.
전화받은 부모는 매우 화가나서 경찰에 신고하고 아이를 병원에 데려갔는데 경찰의 대응은 “CCTV도 없으니 확인이 불가능하다.”며 가해자 여성 진술만 듣고 끝이 났다고 전해졌다.
부모는 사고난 곳 주변에 치킨집에 CCTV가 있는 것을 기억해서 치킨 집에 양해를 구하고 보려고 하니 치킨집 사장은”‘쿵’하는 소리까지 들었다”며 선뜻 보여줬다고 한다.
CCTV를 확인해보니 살짝 스치기는 커녕 아이가 횡단보도에서 튕겨나갈 정도로 큰소리로 ‘쿵’하고 부딪혔고 내동댕이 쳐졌다.
경찰의 안일한 대처와 가해자 차량의 여성 진술이 거짓이였다는 것에 많은 누리꾼들은 분노하였고 비난을 멈추지 않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