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까페가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치약까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바로 서울 마포구 홍대부근에 위치한 ‘민트하임’이란 이름의 디저트 까페다.
이곳에서는 아메리카노에서부터 케이크, 마카롱, 쿠키 등 모든 메뉴에 민트가 들어있다.
글쓴이는 이곳에서 파는 메뉴들의 여러 사진을 올리며 치약맛만 판다고 후기를 남겼다.
이 까페를 이미 다녀온 민트 덕후들은 “취향 저격”, “진짜 핵존맛이었다”, “또 가고 싶은 곳!!”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와 민트 없는 메뉴가 없나보네”, “치약맛이 뭐가 맛있는지 ㅋㅋ”, “그 가격 주고 먹을 정도는 아닌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