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가 한번쯤 숨을 쉬지 못할 만큼 심한 가슴 통증을 느낄 때가 있을 수도 있다.
단 몇 초간의 짧지만 큰 통증,그러나 이 통증의 증상에 대한 원인을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다.
해외 온라인미디어 ‘브라이트사이드(Bright side)’에서 이 증상에 대해 밝혔다.
혹여나 심정지,심장마비가 아닐지 심히 걱정될 정도로 강한 이 통증은 의학용어로’Texidor의 twinge’라고 한다.
어린 아이와 청소년에게 주로 발생하는 이 통증은 일부 성인에게도 발생한다.
가슴에 날카로운 것이 꽂히는 이 느낌의 증상은 적당한 운동이나 신체 활동에서 발생된다고 한다.
이것은 전심장성 잡음 증후군(Precordial catch syndrome)으로,이 증상은 심장에 가까운 부위에서 나타는 것일 뿐 실제로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흉막은 흉곽 근처의 신경을 압박하거나 마찰 떔ㄴ에 자극을 받아서 흉벽이나 그 주위에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활동이 없는 상태에서도 수반할 수 있다.
이 증상을 더 흔하게 나타내는 어린 아이와 청소년들의 부모들은 심장에 이상이나 병이 있는 줄 알고 걱정하기 십상이다.
의사는 증상을 분석하고 환자의 의료 병력을 검토한 후, 심장 상태 또는 치료 여부 등을 판단한다.
현기증이 동반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이 증상이 나타났을 때, 심호흡을 크게 한다면 통증이 사라질 수도 있다고 한다.
이 통증에 대한 증상은 뚜렷한 원인이 없기에 예방법은 없다고 한다.
기관지염이나 천식 같은 질병이 없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 없고, 20대 전후로 자연스레 사라진다고 한다.
하지만 심장 부위에 통증이 잦은 경우 기도에 이물질이 있거나 간염,기관지염,폐렴,천식 등을 의심할 수 있고 다른 질병과 결합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니 의사와 상담이 요구 된다.
가슴통증의 정확한 원인은 전문의를 통해 진단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