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을 많이 볼수록 정신연령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야동을 보면 뇌의 한 부분이 침식된다고 밝혔다.
캐나다 라발대학 연구팀은 포르노 동영상을 보면 뇌 영역에서 도덕, 의지력, 충동 조절을 통제하는 전두엽 피질이 손상된다고 밝혔다.
이 영역은 성인이 될 때까지 계속해서 발달한다.
그러나 포르노 동영상을 보면 전두엽 피질이 손상을 입는다.
결국 뇌의 영역이 발달하지 않고 더 나빠지게 한다.
연구진 레이첼 앤 바르는 “포르노는 이용자의 감정과 충동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잘못된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포르노 소비의 신경학적 영향이 드러났다. 포르노를 볼수록 삶의 질이 낮아지고 우울 증상을 느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