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의 컴백을 홍보했다.
선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진영 aka #떡고 #Fever 픠버픠버 달아올라달아올라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콘서트도 하신대요.@asiansoul_jyp”라며 선미가 전 소속사 JYP의 사장인 박진영의 컴백 소식을 알린 것이다.
사진 속엔 두 손으로 턱을 괴고 눈앞에 놓인 떡을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박진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선미는 해당 게시물에 “이 사진을 올렸다가 1분 만에 팔로워 100명을 잃었다(I’ve lost about a hundred followers in a minute since I uploaded this picture)”, “겁을 주려던 게 아니다(I didn’t mean to scare you guys)”, “진정해라(Chill out)”라는 댓글을 달아 팬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선미는 지난 2007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원더걸스로 데뷔했으며 박진영은 ‘아이러니’, ‘텔 미’, ‘노바디’ 등 수많은 원더걸스의 히트곡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