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를 하려다 건물 4층에 위태롭게 매달린 자동차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2일 MBC ‘뉴스투데이’에는 태국 중부 논타부리 주 지상주차장에서 발생한 자동차 사고 소식이 등장했다.
태국의 한 관공서 건물 4층에는 SUV 차량이 위태롭게 매달려 있었다.
흰색 차량은 앞바퀴가 주차 방지턱에 아슬아슬하게 걸려 다행히 추락을 면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뒷바퀴를 포함한 차체 뒤는 공중에 붕 떠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도대체 왜 이런 사고가 발생했을까?
후진 주차를 하던 여성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세게 밟는 바람에 차량 후면이 콘크리트 벽을 뚫고 나갔다고 한다.
운전자는 15m 아래로 추락할 뻔 하는 아찔한 상황을 맞이했다.
다행히도 운전자는 사고 직후 차 밖으로 빠져나와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당한 사고 소식은 아래 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