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36) 씨가 우연하게 만난 옛 친구와 따뜻한 포옹을 나눴다.
지난 3일 ‘슈퍼주니어’ 김희철 씨와 그룹의 전 멤버인 한경(35·韓庚) 씨가 만나는 모습이 포착되어 SNS을 통해 공유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 가깝게 다가가 다정한 포옹을 했다.
김희철 씨는 한경을 보자마자 꼭 끌어안았으며 한경 씨도 이에 함박웃음을 지었다고 전해졌다.
2009년 한경 씨의 슈퍼주니어 탈퇴 이후 14년 만에 만난 두 사람은 세상 반가운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함께있는 동안 내내 미소를 지었다고 전해졌다.
김희철 씨는 한경 씨에게 어깨동무를 했으며 대화를 주고받았다.
이러한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보는 투샷”, “원래 김희철이랑 한경 친했다”, “한경 때문에 힘들었을 텐데 마음이 넓다”,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내길” 등의 댓글을 달았다.
김희철 씨와 한경 씨는 2005년 ‘슈퍼주니어’로 함께 데뷔했다.
그러나 2009년, 한경은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고 팀을 탈퇴했다.
현재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