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기 커피전문점 스타벅스 마니아라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카드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영롱한 금빛의 ‘골드카드’다.
그런데 지난 2일 스타벅스 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에 실물 골드카드 발급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스타벅스 측은 “골드 회원에게 제공되고 있는 실물 골드카드 발급 신청을 오는 31일까지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스타벅스 골드카드란 1년 동안 스타벅스에서 별 30개 이상을 적립한 골드 회원에게 제공하는 카드이다.
해당 카드는 금색으로 만들어졌으며 자신이 원하는 문구를 각인할 수 있어 스타벅스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은 카드다.
실물 골드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한 내역에 한해 순차적으로 발급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 발급 받아 이용 가능한 ‘e-골드카드’는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로 신청합니다”, “헐..왜 없어지나요”, “골드카드가 간지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