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의 시원한 대답이 화제다.
5일 방영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강민경의 전화 인터뷰가 등장했다.
앞서 3일 다비치는 ‘나의 오랜 연인에게’라는 신곡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다.
장성규는 “차트 올킬을 축하한다”고 인터뷰를 시작했다.
강민경은 “감사하다.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다”고 행복해했다.
이에 장성규는 “우리끼리니까 하는 얘기인데 혹시 사재기 안 하셨냐”고 돌직구로 물었다.
강민경은 “아유. 이 양반이. 아침부터 무슨 똥 같은 소리를 하시는 거냐”라고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장성규는 “똥이 마려워서 그런다”고 센스있게 답을 받았다.
강민경은 “이상한 소리 말고 빨리 화장실 가라”고 마무리했다.
앞서 강민경을 사재기를 저격하며 이해리와의 농담을 공개한 적이 있다.
이해리가 “왜 진입이 7위냐. 우리 11년만에 처음 아니냐”고 놀라워했다.
그러자 강민경은 “내가 좀 샀다. 오만원 정도 주니까 바로 진입에서 보여주네. 쿨거래”라고 농담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너무 센스터진다”, “장성규가 먼저 이야기를 꺼내준게 오히려 애정이 있는거다. 다비치도 오해받을 수 있으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