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연인 데이브 맥커리와 약혼한 사실을 공개했다.
4일(현지시각) 데이브 맥커리는 진주 반지를 끼고 있는 엠마 스톤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껴안고 있었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특히 엠마 스톤은 손가락에 낀 진주 다이아몬드 반지를 카메라를 향해 내밀며 약혼 소식을 알렸다.
외신들은 엠마 스톤의 약혼 사실을 집중 보도 하며 “그녀가 새신부가 됐다”고 알렸다.
한편 데이브 맥커리와 엠마 스톤은 지난 2016년 12월 코미디 프로그램 SNL을 통해 처음 만났다.
이후 두 사람은 3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갔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언니 언제 나몰래 연애했어”, “스파이더맨 남자 배우랑 되게 닮았다”, “이제 라이언고슬링이 피아노만 치면 완벽”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