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강혁민이 최근 도주하다 체포된 ‘BJ찬’ 사건에 관련해 폭로한 글이 화제다.
지난 4일 강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BJ찬의 사건에 관련하여 실체를 폭로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강혁민의 게시글을 보면 BJ찬의 사건과 체포 기사들을 캡쳐한 사진 위해 글을 써 올렸다.
강혁민은 “뉴스에 오랜만에 낯익은 이름이 보이길래 눌러보니까”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내 친구한테도 몹쓸짓해서 나랑도 엄청 싸웠다”라며 “아직도 이러고 살다니 진짜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다”라고 자신이 BJ찬과 싸웠던 일과 그 이유를 말했다.
그리고 “얘 어차피 아빠가 어마어마 해서 금방 풀려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러니까 다른 피해자 인생기게 이 일 모르는 사람이 없게 해달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 다.
앞서 아프리카TV BJ겸 유튜버 BJ찬(26·본명 백승찬)은 지난 3일 여자친구를 수차례 때려 다치게 한 뒤 잠적했지만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폭행 등의 혐의로 A급 지명수배를 받고 있던 BJ찬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BJ찬은 서울시 서초구 한 영화관에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