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현지시각)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LA의 한 경찰관이 숨진 여성의 가슴을 쓰다듬은 사실이 발각돼 조사를 받고 있다.
이 모습은 함께 있던 동료 경찰관이 자리를 비운 사이 행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은 카메라를 끄고 만졌지만 꺼지는 과정에서 버퍼링이 걸려 이 장면이 녹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무작위로 카메라 영상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발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LA 경찰측은 “공식적으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어떻게 경찰 인성도 안보고 뽑나”, “죽은 사람의 것을 만지다니 정신에 문제가 있네”, “유가족은 생각만해도 소름 끼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