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의 귀여운 순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팬한테 악수 구걸하는 아이유’라는 글이 인기를 끌었다.
지난달 28일 아이유는 5집 미니 앨범 ‘Love Poem’ 발매기념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무난하게 사인회를 진행하던 도중 팬과의 작은 해프닝이 있었다.
아이유가 사인을 마치고 팬에게 앨범을 돌려주었다.
아이유는 바로 손을 내밀며 악수를 하자고 했으나, 팬은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옆으로 지나갔다.
아이유가 계속 손을 내밀고 있자 팬은 의미를 알지 못해 가지고 있던 펜을 건넸다.
아이유는 폭소를 터뜨리며 “악수”라고 말로 알려주었다.
결국 아이유는 팬과의 악수에 성공할 수 있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빵 터져서 웃는 거 너무 해맑다”, “김수현 악수 못한 짤 생각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