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출시 예정인 아이폰에서 충전포트가 사라진다.
최근 밍치 궈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의 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애플은 라이트닝 충전포트를 제거한 아이폰을 공개할 계획이다.
그는 애플이 2021년형 아이폰 프리미엄 모델에서 라이트닝 충전포트를 없애고, 2022년부터는 모든 아이폰에 라이트닝 포트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애플이 다른 회사 모델과 차별화를 두고, 고가정책 기조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그는 2021년 2세대 아이폰SE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추측했다.
풀스크린 디자인인 아이폰SE2 플러스에는 페이스ID가 아닌 지문인식 터치ID가 적용된다.
아이폰SE2 플러스는 5.5인치 또는 6.1인치 화면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 2020년 애플은 4.7인치 LCD 모델과 5.4인치 OLED 모델, 6.1인치 OLED 2개 모델, 6.7인치 OLED 모델 등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예상했다.
제이피모건 역시 내년 애플이 새 모델인 5G 아이폰을 공개할 것으로 추측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럼 무선충전기도 포함되는 건가?”, “누워서도 충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럼 이제 보조배터리는 어떻게 쓰지”라며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