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이 조카에게 통 큰 ‘첫 돌’ 선물을 전해 화제가 됐다.
지난 7일 쌈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얘하는테 쓰는 건 하나도 안 아깝다.
정채온 첫 돌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업로드된 영상 속에는 쌈디가 첫 돌을 맞은 조카에게 용돈을 주는 모습이 담겼다.
쌈디는 5 만원짜리 지폐 한 다발을 들고 “채온아, 플렉스. 생일 축하해”라며 생일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어 돈다발을 조카에게 쥐여줬고 열심히 잡채를 먹던 조카는 돈의 가치를 아는지 모르는지 순진한 표정으로 돈다발을 받았다.
정확한 액수는 알 수 없지만 보통 5만원권 한 다발은 500만원을 의미하기에 추측상 500만원으로 예상된다.
쌈디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 따르면 쌈디의 조카는 이 날 첫 돌을 맞았다.
쌈디가 아끼고 사랑하는 첫 조카를 위해 큰 액수인 500만원을 생일선물로 전한 것이다.
사진을 보면 쌈디는 조카를 매우 사랑하는 듯 보였고 누가봐도 ‘조카바보’ 삼촌의 모습이었다.
앞서 쌈디는 조카가 태어났을 때 조카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며 ‘조카바보’의 모습을 보여준적이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태어나니 삼촌이 정기석”,”실례가 안된다면 저도 500만원만 주십쇼”,”너의 삼촌 이름은 정기석”라는 등의 부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쌈디는 최근 84년생 래퍼 그룹 ‘다모임’과 함께 싱글 앨범 ‘아마두’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