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피겨스케이팅 공연 영상이 랜선이모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선수는 경쾌한 발걸음으로 역대급 귀여운 모습을 뽐냈다.
지난 8월 1일 아산 이순신 실내빙상장에서 2019년 제35회 교보생명컵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여자 유치부 1조에 화성유앤아이센터 신서은 선수가 등장했다.
파란 의상을 입은 신서은 선수는 넘어지지 않기 위해 차근차근 발걸음을 옮겼다.
그가 무대 중앙으로 오는 17초 동안 관객들은 귀여운 듯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신서은 선수는 겨울왕국 OST ‘Love Is an Open Door’에 맞춰 연기했다.
후반부에 이르자 신서은 선수는 점프를 시도했지만 아쉽게 넘어지고 말았다.
이에 관객들은 박수를 보내며 응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냥 바닥에서 걸을 때도 뾱뾱이 신발 신을 것 같은 기분”, “등장부터 심쿵”, “진짜 귀염뽀짝한 아기같다”라며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