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이돌에 미친 누나’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진실일지 믿기 힘들 정도로 심각해서 누리꾼들의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내용은 방탄소년단의 팬인 누나가 가족들의 돈을 빌리고 안갚으면서 무일푼으로 일본으로 건너갔다.
누나는 계속 돈 안보내면 일본에서 죽겠다니, 노숙을 하겠다니 협박성 섞인 말로 동생에게 돈을 계속 요구를 하는 상황이다.
할 수 없이 동생이 돈을 빌려줬지만 다 썼는지 동생에게 명의를 빌려 대출을 하려고 하고 있다.
돈도 갚지도 않은 채 여행간 동생에게 오사카 공항에서 방탄소년단 관련한 상품을 사다달라고 하고 돈은 갚지 않겠다고 한다.
누나는 동생에게 “너한테 (돈을)안줘. 주기싫거던”이라는 말로 동생을 분노케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정도면 정신병이다”,”인생 왜 그렇게 사냐”,”방탄소년단이 니 밥멕여주냐 ㅉㅉ 정신차려” 라는 등 비난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