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던이 여자친구 현아와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마터면 안무가 될 뻔한 큰일 날 춤”이라는 글을 남겼다.
던이 올린 영상에는 현아가 자신의 노래 ‘플라워 샤워’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정식 안무가 될 수도 있었다고 보기에는 다소 과장된 몸짓이지만 현아의 귀여운 표정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현아는 해당 게시물을 “효종(던 본명)아”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똥눌때 춤인가? 아~개운하다~~ 이 느낌?ㅋㅋ”, “현아 넘 귀엽다”, “진짜 안무됐다면 웃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아와 던은 공개 열애 중이며, 최근 각자의 솔로곡 ‘플라워 샤워’, ‘머니’로 동시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