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올림픽 당시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현재 배송되고있는 물건이 있어 화제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평창올림픽에서 자원봉사 했던 사람들에게 배송되고 있는 물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아주아주 오랜만에 평창올림픽측에서 메일이 왔다”고 글을 시작했다.
글쓴이가 게재한 사진에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조직위원회’에서 보낸 메일이 첨부돼 있다. 바로 10일 이상 봉사한 봉사자들에게 대회를 기념하는 배지를 수여한다는 것.
글쓴이는 “올림픽이 끝난지 벌써 1년하고도 8개월이 지났는데 연락이 와서 보이스 피싱인 줄 알았다”며 “약 한달간의 기다림 끝에 기념 배지를 배송받았다”고 전했다.
배지에는 여러 색이 존재했는데 글쓴이의 색은 녹색이었다.
배지의 색상의 구분은 다음과 같다.
한편 글쓴이는 기념 배지를 주는 것이 이번 올림픽이 처음인 가 하고 찾아보았는데 2002년 월드컵과 88올림픽때도 줬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와 너무 부럽다, 디자인도 이쁘다”, “동생이 받았는데 실물 진짜 예쁘다”, “나만 아직 안왔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