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헐리우드의 스타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50)이 자신이 연 크리스마스 파티에 전 남편 브래드 피트(55)를 초대했다는 사실이 현지 시각으로 지난 16일 미국 현지 연예 매체 피플을 통해 전해졌다.
이들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지난 14일 제니퍼 애니스톤이 브래드 피트를 비롯해 기네스 펠트로나 케이트 허드슨 등의 스타들을 자신이 주최한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했다고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그들은 제니퍼 애니스톤의 생일잔치 이후 몇 차례 만났으며, 친밀감을 유지하고 있다”고 알려졌다고 한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 올해 2월에도 LA 선셋타워 호텔에서 열린 제니퍼 애니스톤의 50세 생일 잔치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이러한 행보를 두고 ‘재결합’하는 것 아닌가 하는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제니퍼 애니스톤과 브래드 피트는 2000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5년 후인 2005년 이혼했다.
이후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 결혼했으며 최근 공식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