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의 마지막 12월도 이제 반도 남지 않았다.
연말의 추억을 쌓기 위해 테마파크만큼 분위기 좋고 흥미로운 장소도 없다.
많은 테마파크가 연말 이맘때쯤 수많은 조명으로 실내외를 꾸민다.
1년 중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시즌이다.
아름다운 야경이 있는 곳으로 데이트, 가족 여행 또는 낭만적인 인증샷을 남기러 떠나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된다.
#1.쁘띠프랑스 ‘어린왕자별빛축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로 유명하며 겨울밤에 화려하다고 소문난 곳이다.
쁘띠프랑스 골목 곳곳에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조명으로 꾸며져있따.
무려 30m 길이의 빛 터널도 인생 여행지이다.
올해는 특별히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공수한 옛 조명도 볼 수 다고한다.
별빛축제는 내년 2월 29일까지 이어진다.
#2. 에버랜드 ‘블링블링 골드 가든’
대략 3000평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이 낮밤없이 화려함을 자랑하는 ‘블링블링 골드 가든’으로 탈바꿈했다.
‘블링블링 골드 가든’에는 수많은 LED 전구가 금빛을 뿜어낸다.
이밖에 눈사람 트리, 열기구 등 다양한 프로포즈 포토스팟도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도 별빛 동물원에 있는 높이가 5m에 이르는 기린과 코끼리·판다·펭귄 등 70여 마리의 동물 조형물들이 실제 크기로 전시돼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워할 수 있다록 준비되어있다.
#3.롯데월드 ‘메이크 어 미라클 윈터’
겨울 축제 ‘메이크 어 미라클 윈터’가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매직아일랜드의 ‘스노우 캐슬’은 마치 얼음 왕국을 연상시키는 올겨울 핫한 포토존이다.
만남의 광장에는 ‘산타 빅로티’와 대형 트리가 설치되어 멋진 산타 마을 풍경을 만들어 놨다.
무엇보다도 야외 매직아일랜드로 넘어가는 오버 브릿지에 나타나는 홀로그램은 신비로운 하늘을 연출해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4.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
축제이름 그대로 동화같은 불빛 쇼를 볼 수 있는 곳이다.
라벤더 밭을 감싸고 있는 수많은 조명이 캐럴 음악에 맞춰 형형색색 불빛을 수 놓는다.
주말에 방문하면 산타복을 대여할 수 있으니 인생샷을 노려볼 수 있다.
#5.서울랜드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
지구별무대에서 크리스마스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다.
이 외에도 , 3D 맵핑 쇼, 불꽃놀이까지 합쳐진 ‘해피 홀리데이즈’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서울랜드 정문과 동문을 잇는 ‘루나스트리트’가 달빛 거리로 탈바꿈해 로맨틱함을 듬뿍 느낄 수 있다.
더불어 대공원역과 서울랜드를 오가는 야간 셔틀버스를 겨울 동안 무료로 운영한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