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무의 유통기한을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왜 이러는 거냐’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배달의 민족에 올라온 리뷰를 캡쳐해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유통기한 하루 남은 무를 주셨네”라며 별점을 3개 남긴 소비자의 리뷰가 있었다.
글쓴이는 “무 어차피 치킨 먹을 때 같이 먹는 거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유통기한 내에 유통했는데 뭐 어떠냐”, 하루 지난 것도 아니고 저게 왜 불만?” 등의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유제품 살 때 유통기한 넉넉한 거 고르지 하루 남은 건 아무도 안 사잖아”, “당연히 기분 나쁘다. 재고 관리가 안 된다는 건데 어떻게 장사하면 하루 남은게 있냐?” 등의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