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백종원이 손에 부어서 먹은 요구르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여성시대’에는 ‘백종원이 요구르트 손에 부어서 먹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SBS ‘골목식당’ 홍은동 포방터시장 촬영 중 백종원은 야쿠르트 판매원에게 요구르트를 받았다.
백종원은 요구르트 뚜껑을 열더니 자연스럽게 손에 부었다.
요구르트가 흘러넘치자 백종원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이 갑자기 요구르트를 손에 부은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요구르트 위에 올려진 환 때문이다.
그가 마신 ‘한국야쿠르트 쿠퍼스’는 정제와 액상을 같이 먹는 제품이다.
용기 입구에서 요구르트가 나오기 때문에 바로 마시면 된다.
백종원은 환을 꺼내 먹으려다 요구르트를 흘린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요구르트 마시는 꿀팁인 줄 알았다”, “대체 저 요구르트 정체가 뭐야”, “나였어도 손에 털었다”라며 폭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