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겨울왕국2’ 엘사가 알고 보니 예쁜 신발을 신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거친 파도에 몸을 부딪히고 당당하게 바다를 건너는 자유로운 엘사의 모습은 마치 엘사가 ‘맨발’인 것처럼 보이게 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엘사는 극 중에서 끈이 달린 ‘샌들’을 신고 있었다.
최근 각종 SNS상에서는 엘사의 신발이 화제가 되고 있다.
SNS 이용자들은 “아 엘사 신발 신었음. 맨발이라 발 아플까봐 걱정했네”, “깨알 엘사 신발 너무 예쁘다. 울 아기 숲에서 자유 찾아 사는 건 좋지만 발 다치면 안되니까 신발 신은 것 봐. 귀여워 짱 예뻐”등의 글과 함께 엘사의 사진을 게재했다.
깨알 엘사 신발 너무 예쁘다
울애기 숲에 자유찾아 사는건 좋지만 발 다치면 안되니까 신발신은것봐 귀여워 짱 이뻐 pic.twitter.com/18a38n4fNt— 슬_엘사울어교 (광)신도❄ (@Seul_7087) December 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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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엘사는 반짝이는 큐빅이 달려 있는 영롱한 샌들을 신고 있다.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맨발인 줄 알았는데 신발 신고 있었네”, “왜 엘사 불편한 신발 신기냐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