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산책을 하다 싸움이 붙은 휴잭맨의 반려견이 화제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산책하다 시비걸린 휴잭맨의 댕댕이’라는 글이 화제를 모았다.
울버린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휴잭맨’은 두 마리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
사진이 찍힌 날에도 휴잭맨은 프렌치 불독인 ‘달리’와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중이었다.
즐겁게 산책을 하던 도중 ‘달리’에게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진다.
‘달리’보다 한참이나 덩치가 큰 개가 갑자기 시비를 건 것이다.
달리는 휴잭맨 덕에 무사히 풀려났지만 분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글쓴이는 “덩치 차이가 너무 많이나서 당하고도 복수를 못했다. 한껏 분노에 차오른 채로 휴잭맨 손에 끌려갔다고”라고 전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씨익씨익 거리는 거 너무 귀엽네”, “나 왜 댕댕이가 아니라 엉덩이로 봤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