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에서 시작된 페미니즘 퍼포먼스가 전 세계 주요 국가로 퍼져 나갔다.
칠레에서 결성된 페미니스트 그룹’라스테시스’가 시작한 이 춤은 여성에 대한 폭력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낸다.
지난 11월 말 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연린 시위 퍼포먼스는 SNS을 통해서 전 세계에 확산됐다.
여성들은 ‘이것’을 반대하기 위해 이 퍼포먼스를 한다.
바로 여성에 대한 폭력이다.
처음 시작한 구호는 “내가 어디에 있든지, 어떤 옷을 입었는지 내 잘못이 아니다”라고 시작했다.
이어 여성들은 “당신이 바로 강간범이다. 바로 경찰, 바로 판사, 바로 국가, 바로 대통령이다. 억압하는 국가가 남성 강간범이다.”라는 구호.
그리고 “가부장제가 판사가 되어 우릴 태어났다는 이유로 심판한다”며 “우리가 받는 형벌은 당신에게 보이지 않은 폭력이다” 등 칠레에서 시작한 퍼포먼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 페미 퍼포먼스가 전 세계를 통해 한국에서도 실행될지에 주목이 된다.
한국사회에서도 가부장제로 인해 피해를 받는다고 주장하는 여성들과 남녀평등을 추구하는 단체들이 여럿 있기에 실행 가능성은 높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