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태어나 본 적없는 ‘근육 모닝콜’을 선보였다.
지난 22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근육 모닝 요정으로 변신한 김종국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개그맨 유세윤은 김종국에게 특별한 부탁을 했다.
바로 아들 민하의 소원이 김종국 삼촌의 ‘담력 테스트 구경하기’, ‘워터파크 같이 가기’, ‘근육 구경하기’였던 것이다.
이에 유세윤은 김종국에게 아들 민하를 위해 ‘근육 모닝콜’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김종국은 아침에 민하의 방으로 찾아갔다.
그리고는 상의를 탈의한 채 완벽한 근육을 선보이며 민하를 깨웠다.
잠에서 깬 민하는 처음에는 어리둥절한 모습이었다.
김종국은 “민하야.
삼촌 근육 보고 싶었다며. 많이 놀랐지? 삼촌 근육 괜찮아?”라고 다정하게 물었다.
민하는 “우와.. 네”라고 김종국의 근육을 직접 눌러봤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복근을 저 정도로 유지할 정도면 정말 대단한 거다”, “김종국 몸 대박이다”, “섹시한 걸 넘어서 존경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