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AOA(Ace Of Angels)’의 멤버 혜정이 배우 류의현과 헤어졌다.
23일 AOA 소속사 FNC 측은 한 매체에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
이유는 개인의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 촬영으로 알게 되었고, 올해 2019년 초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올해 4월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만남을 이어왔지만 아쉽게도 8개월 만에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혜정은 2012년 AOA로 데뷔해 다양한 히트곡, 예컨대 ‘짧은 치마’, ‘단발머리’, ‘심쿵해’, ‘사뿐사뿐’, ‘빙글뱅글(Bingle Bangle)’ 등으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청담동 앨리스’, ‘착한마녀전’, ‘SNL’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현재는 다시 AOA로 활동하고 있다.
반면 류의현은 지난 2009년 영화 <로니를 찾아서>로 데뷔했으며, 이후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 ‘에이틴2’에서 주인공 차기현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KBS2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