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는 이 시점, 이동통신사 멤버십 회원이라면 꼭 사용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멤버십 포인트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1년 동안 사용하지 않고 버려지는 포인트를 돈으로 환산하면 약 5천 억원이다.
내년부터 이동통신사에서 일부 멤버십 서비스가 사라지기 때문에 올해가 지나가기 전 모두 사용하는 편이 좋다.
SKT는 회원들에게 멜론을 최대 50%로 할인해주다 올해부터 자체 음악플랫폼 ‘플로’ 300회 무료 듣기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러나 2020년부터는 플로 100회 무료 듣기로 혜택을 축소했다.
LGU+는 올해 티머니 무료 충전 서비스를 4000원에서 3000원으로 제한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해당 혜택이 사라진다.
KT는 VIP 등급 고객의 무료 영화 예매 횟수를 연 12회에서 연 6회로 줄였다.
또 커피, 할인쿠폰 등 제휴사 할인 혜택 역시 연 12회에서 연 6회로 줄인다.
만약 이동통신사 멤버십 회원이라면 올해 포인트가 사라지기 전 현명하게 혜택을 활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