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동안 계속 되는 논란인 색깔 테스트다.
파검, 흰금의 파랑색 검정색이냐 흰색 금색이냐 논란이 일었었는데, 파검 흰금 논란은 텀블러에 ‘Swiked’라는 아이디의 한 사용자가 ‘친구들과 파랑색과 검정색이냐, 흰색이냐 금색이냐 논쟁중이니 도와달라’며 원피스 사진을 올리며 시작됐다.
댓글로 파랑색과 검정색으로 보인다는 사람, 흰색 금색이라는 사람들이 갑론을박하며 킴 카다시안, 테일러 스위프트, 저스틴 비버 등 유명인들 까지도 SNS에 자신에게 보이는 색을 말하며 각자 자신들의 주장을 고수했다.
이토록 색깔 논란이 생긴 이유 분석 중 하나는, 망막의 원추세포와 간상세포를 근거로 설명하는 이론이 있다.
원추세포는 밝은 빛(주간 시각)에서 색과 명암, 형태를 모두 구별할 수 있는 세포이고, 간상세포는 약한 빛(야간 시각)에서 야간 시각 대부분을 담당하지만 색상 구분이 아닌, 무채색의 영역에서 형태와 명암을 구별한다.
사람마다 눈에 존재하는 원추세포, 간상세포의 비율이 달라 그렇다는 주장과 같은 정보를 처리하는 뇌의 회로가 달라서 그렇다는 주장 그리고 빛이 색에 영향을 미치는 효과를 역으로 상쇄하기 위해 눈에서 일종의 필터를 거르는데 그 필터에서 배제하게 되는 색이 파랑이냐 금색이냐에 따라 차이가 난다는 이론까지 나왔다.
이에 새로운 색깔 구분 테스트가 나왔는 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이는가??
노랑, 보라, 노랑 파랑 교차, 민트와 갈색, 회색 검은색 등등 많은 색깔이 보인다는 의견이 있다.
친구들과 함께보고 차이가 나는지 테스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