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와 나영석 PD가 새로운 예능에서 ‘콜라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26일 tvN 측이 새 예능 ‘금요일 금요일 밤에’ 론칭 소식을 알리며, “스포츠, 과학, 미술, 여행, 요리, 공장 등 각기 다른 소재의 6개 숏폼 코너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10분 정도의 분량과 서로 다른 주제의 코너들로 지루할 틈 없이 재미를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이승기,이서진,나영석PD의 재회가 주목받고 있으며, 외에도 tvN ‘어쩌다 어른’의 양정무 교수, ‘알쓸신잡3’의 김상욱 교수, 한준희 축구 해설가, 개그우먼 장도연, 송민호, 은지원, 홍진경, 박지윤 전 아나운서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각 다른 코너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나 PD와 공동 연출을 맡은 장은정 PD는 “짧은 콘텐츠, 이른바 ‘숏폼 콘텐츠’가 모바일 콘텐츠의 대세로 부상하고 있어서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서로 다른 10분 내외의 짧은 코너를 묶어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스포츠, 과학, 여행, 요리, 미술 등 각 분야에 능숙한 출연진들을 섭외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더했다.
한편,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오는 1월 10일 밤 9시 10분에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