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창식이 과거 자신과 관련된 대마초 파동에 대한 입장을 내어 놓으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5일 저녁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방영된 내용에서 송창식은 자신의 다사다난 했던 음악 인생에 대하여 털어놓았다.
쎄시봉 트리오로 활동하던 송창식은 이후 트윈 폴리오라는 이름의 듀엣으로 새로 데뷔하였다.
이후 트윈 폴리오의 인기는 날로 높아졌다.
그러나 위기는 이 때에 찾아왔다.
대마초 사건에 연루되어 인기가 한창 높아지던 때에 음악 활동을 그만두어야 했기 때문이다.
송창식은 이 사건과 관련되어 입을 열며 노래하는 사람이라면 대마를 해서는 안된다는 자신의 견해를 내 놓았다.
그러면서 당시 다른 가수들이 대마를 많이 하였으나, 자신은 같은 자리에 있었더라도 대마를 하지는 않았다고 이야기하였다.
문제가 되었던 당시에도 송창식은 경찰 조사 후 혐의가 없다고 밝혀졌다고 한다.
그러나 한 기자가 잘못된 소문을 내며 그의 평판에 손상이 갔고, 이 여파로 자신의 활동이 계속되기 힘들어졌었다는 설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