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우승자, 쇼미더머니 준우승자 출신의 래퍼 ‘영비’가 인스타그램에 코믹한 자신의 ‘노화(?)’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일 년 사이에 너무 빨리 늙고 빨리 늘었어”라는 글과 함께 올라왔다.
이마의 주름을 시작으로 건조해보이는 입술, 그리고 압권인 약간은 풀린 듯한 눈으로 마치 세월을 한 바가지로 마셔버린 듯한 모습을 보였다.
훈훈했던 외모를 뒤로하고 애써 ‘늙은’ 자신을 연출한 듯한 영상에 일부 네티즌들은 “분장인가?” 등의 반응도 보이고 있다.
영비는 과거 인스타그램에서 한 악플러와 설전을 벌이면서 논란이 되기도 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10월 자신의 크루였던 딕키즈를 해체하고 난 후 다양한 무대 활동을 하면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