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회에서 가장 이상적인 배우자는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지난 26일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운영하는 듀오휴먼라이프연구소는 ‘2019년 이상적 배우자상’을 발표했다.
25세부터 39세 이하 미혼남녀의 결혼 인식 조사를 바탕으로 남녀의 직업과 연 소득, 자샨규모 등을 결과표로 나타냈는데 분석 결과는 흥미롭다.
여성이 생각한 가장 이상적인 남편은 신장 178cm, 연 소득 5천 139만 원, 자산규모 약 2억 4천999만 원, 4년제 대졸의 공무원으로 드러났다.
결과에 따르면 이상적인 배우자 신장에서는 남녀간 큰 차이를 보였다.
남성의 경우 ‘키는 별로 중요치 않다’라는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반면, 여성은 ‘175cm~180cm 미만을 선호한다’라는 의견이 대다수다.
뒤이어 이상적인 남편의 평균 연 소득은 5천 139만 원인데, 실수령액으로 계산을 해본다면 월 소득이 세전 433만 원 정도로 측정된다.
배우자의 자산규모에서는 남녀 모두 ‘중요하지 않다’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이를 제외한 나머지는 ‘1억 원 이상~1억 5천만 원 미만’을 가장 많이 선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선호하는 배우자 직업으로 남녀 모두 공무원과 공사를 1,2위를 다퉜다.
안정적인 소득을 추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