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에게 일어난 작은 해프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방영된 채널A ‘특급주무관’에는 신봉선이 좌구산휴양랜드 구름다리에서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신봉선은 구름다리 위를 뛰어가다 주머니에서 실수로 핸드폰이 빠지고 말았다.
핸드폰은 구름다리 밑 50m 아래로 그대로 추락했다.
상황을 지켜보던 김민교는 “핸드폰 떨어졌냐?”고 물었다.
신봉선은 당황하며 “박살났어!”라고 소리쳤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제작진들도 전부 당황했고 촬영이 중단되는 듯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신봉선의 핸드폰을 대신 주워준 스태프가 핸드폰이 멀쩡함을 알렸던 것이다.
액정이 일부 깨져 있었으나 신봉선은 “그건 원래 깨져있었다”고 설명했다.
핸드폰을 돌려받은 신봉선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G6인 것 같은데 모듈형 제품이 저렇게 튼튼하다니”, “원래 깨진 건 어떻게 깨트린 거지”, “저게 안 깨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