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로그를 운영하는 유튜버 ‘킴변’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악플이 전혀 안달리는 유튜버’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를 모았다.
하얀 피부에 순한 인상을 가진 여성 유튜버는 자신의 일상을 브이로그로 올린다.
그녀의 정체는 바로 새내기 변호사 ‘킴변’이다.
킴변은 법조인 배지를 꺼내고 법조문을 외우는 등 변호사의 위엄을 보여준다.
킴변은 변호사 되는 법, 공부방법, 시험 꿀팁 등의 유용한 정보도 공개한다.
화제를 모은 부분은 ‘댓글’이다.
일반 유튜브창과 다르게 댓글에는 조심스러운 말들이 가득하다.
댓글을 보면 “까딱하다간 바로 철컹철컹”, “악플없는 댓글창 처음본다”, “살다살다 변호사 브이로그는 처음본다”,”욕 잘못 달았다가는 주옥되는거야” 등의 깨끗한 댓글이 가득하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분노조절장애 치료사”, “애초에 악플이 없어야 되는게 맞는건데”, “까딱하다가 고소 당한다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