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와 배우 김수로의 특별한 인연이 재조명받고 있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뜻밖의 조카가 생긴 마마무 솔라’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를 모았다.
이는 앞서 2016년 방영된 tvN ‘드림 플레이어’에 등장한 내용이다.
이날 마마무는 ‘거실 콘서트’를 진행하며 배우 김수로를 만났다.
서로 본명을 이야기하며 통성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데 솔라의 본명인 ‘김용선’을 들은 김수로가 깜짝 놀라고 말았다.
둘은 광산 김씨로 본관이같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솔라는 ‘용’자 돌림이었고 김수로의 본명은 김상중으로 ‘중’자 돌림이었다.
솔라가 항렬이 더 높아 김수로의 아줌마뻘이었다.
솔라는 “아이고 우리 조카”라며 폭소를 자아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뭐야 나도 중자돌림인데 용선 이모”, “이제부터 수로 조카가 존댓말 해야겠네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