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생태계 교란자’라고 불리는 신세경이 특별한 연말을 보냈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취미로 유튜브하는 생태계 교란종 신세경 근황’라는 글이 화제를 모았다.
배우 신세경은 유튜브를 통해 브이로그를 꾸준히 올리며 ‘생태계 교란자’로 불리고 있다.
아무 각도로 막 찍어도 빛이나는 외모 덕분이었다.
신세경의 유튜브 채널은 꾸준히 구독수가 증가해 77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신세경은 유튜브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녀는 “일년이 넘는 시간동안 유튜브 개인 채널을 운영하며 다양한 형태의 온기가 삶에 더해지는 축복을 누렸다”며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저도 세상에 전할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생각하며 살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세경은 유튜브 수익금 전체를 기부했다고 알려졌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배우 신세경이 연말을 맞아 국내 위기가정 여아를 위한 기부금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국내 위기가정 여아들을 위한 생리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신세경은 진짜 얼굴도 마음도 대박이다”, “연예인은 확실히 클라스가 다르네”, “어떤 각도로 찍어도 필터 다 빼도 그냥 존예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