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댓글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일 마켓뉴스는 2년 째 김희철과 모모가 핑크빛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1983년생인 김희철과 1996년 생인 모모는 13살 차를 극복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그동안 아이돌 커플의 열애 기사에는 팬들끼리 싸움이 벌어지거나 악플이 달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반면 두 사람의 열애 기사에는 악플이 거의 없고 축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는 악플을 달지 말라고 응원한 글이 베댓에 오르기도 했다. 정말 깨끗한 댓글창이 충격적일 정도였다.
한 네티즌은 “김희철이 아는형님에서 모모 언급을 많이 해서 그런지 전혀 이상하게 보이지가 않는다.그냥 순수하게 느껴진다”라며 반응했다.
트와이스의 한 팬은 “모모가 행복하면 됐다.
3년 연애 금지 기간도 지켜주고 매번 원스(팬클럽)랑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모모 고마워”라며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올해 아프지말고 건강하자”라고 했다.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진짜 축하해요”, “두 사람 행복했으면 좋겠다”, “짝사랑하던 동기가 드디어 여친 생긴 기분”이라며 반응했다.